이낙연 "마음 아프다…박시장의 안식 기원"
송고시간2020-07-10 16:31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애도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시장의 명복을 빌고 안식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비보를 접하고는 언론 인터뷰 등 공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그는 조만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0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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