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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데뷔 2년만에 해체…"코로나에 회사 상황 악화"

송고시간2020-07-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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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
6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

[윈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빌런, 은준)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이유로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스펙트럼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펙트럼 멤버 6명 모두 10일 자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스펙트럼 멤버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스펙트럼 멤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며 "스펙트럼을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2018년 첫 번째 싱글 음반 '비 본'(Be Born)으로 데뷔한 후 미니앨범 '타임리스 모먼트', 싱글 음반 '리프레싱 타임' 등을 내며 활동해왔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음반 '0325'를 통해 최근까지도 활동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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