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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확산 막자" 재소자 8천명 조기 석방

송고시간2020-07-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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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창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도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가 창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도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도소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주 당국이 최대 8천명의 재소자를 조기 석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껏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석방한 재소자 수로는 최대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잔여 복역 기간이 1년 이하인 주 내 교도소 수감자 일부는 8월 말까지 조기 석방되며, 흉악범죄자나 성범죄자는 제외된다.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조기 석방한 누적 수감자는 1만명가량이다. 교도소 내 밀집도를 줄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을 막겠다는 취지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교도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전날 주 내 교도소 35곳에서 2천400명에 가까운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이날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천명에 달해 또다시 일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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