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람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셔누의 건강 문제로 이달 열기로 한 온라인 콘서트를 다음 달로 미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예정됐던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를 다음 달 9일 정오(한국시간 기준)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3일 리더 셔누는 망막박리 진단을 받아 안과 수술을 받았다.
해당 콘서트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중계된다.
지난해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몬스타엑스 콘서트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1 12: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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