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바닷가에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해경 "익사 추정"
송고시간2020-07-11 16:12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1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내항동 세월교 인근 물속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으며 숨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령해경은 설명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숨진 여성의 입과 코에 거품이 형성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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