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부터 많은 비…14일까지 최대 200㎜
송고시간2020-07-12 06:02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3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 전날(23∼32도)보다 낮은 22∼25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에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 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2 06:0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