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오후부터 비…모레까지 최대 300㎜
송고시간2020-07-12 06:08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2일 충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충북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14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내리는 비의 양은 5∼10㎜에 머물겠지만,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로 예보됐다. 30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전날보다 5∼3도가량 낮은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시·군별 기온은 청주 23.8도, 충주 22도, 증평 21.1도, 보은 20.9도, 진천 19.8도, 제천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사이에 호우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2 0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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