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4층서 불…주민 한밤중 대피 소동
송고시간2020-07-12 06:50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2일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가량이 타거나 그을려 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주인은 가까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밤중에 난 불로 주민 2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몸을 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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