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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중인 미 군함 화재……선원·시민 20여명 부상

송고시간2020-07-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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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함 화재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함 화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함(LHD-6)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 중인 본험리처드함에서 불이 났다.

해군 측은 당시 160여명의 선원이 승선한 상태였지만, 선원 18명과 민간인 4명이 다쳤을 뿐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재 당시 짙은 연기가 수십m 이상 치솟았다.

샌디에이고 소방구조대는 트위터를 통해 군함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화재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구조대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구조대

[AFP=연합뉴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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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leh3PE-Z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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