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문화적 도시재생 본격 추진
송고시간2020-07-13 10:17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문화적 도시재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14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청소년·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아트 레지던시 운영, 청년 예술가의 지역 내 문화 활동 지원, 지역의 문화적 재생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콘텐츠 개발, 특화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현재 진행 중인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에 선정된 덕포지구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13일 "문화적 도시재생 등 차별화된 도시발전을 통해 강원 남부지역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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