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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해외유입 확진자 1명 추가…경북은 일주일째 '0명'

송고시간2020-07-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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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이승형 기자 = 대구에서 해외 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천92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1일 입국한 20대 우즈베키스탄 여성으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첩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20명 가운데 6천812명(97.0%)은 완치됐다.

21명은 전국 3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치료 중이고 1명은 자택 대기 중이다.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8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이후 닷새만이다.

경북에서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환자 수는 1천393명을 유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D0sEUMqgc-8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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