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횟집서 초밥 먹은 6명 식중독 증세
송고시간2020-07-13 11:53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에서 초밥을 먹은 일행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일도2동의 한 횟집에서 60대 여성 A씨 등 도민 6명이 광어 초밥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 6명은 해당 모임이 끝난 뒤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자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등을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리 도구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균을 찾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역학조사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 가량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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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3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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