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기분 재산세 2천453억원 부과…작년 대비 5.9% 늘어
송고시간2020-07-13 14:48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분 정기분 재산세 103만6천여 건, 2천453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액으로는 137억 원(5.9%), 부과 건수로는 1만3천여 건(1.3%) 늘어난 것으로 신규 건축물 증가, 개별주택 공시가격 및 건축물 신축가격 증가에 따른 것이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544억원으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달서구 538억원(21.9%), 북구 370억원(15.1%), 동구 330억원(13.5%), 달성군 282억원(11.5%) 순이었고 남구가 98억원(4.0%)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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