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철암탄광역사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송고시간2020-07-13 14:57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는 13일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탄광유산관리사업소, 환경보호과, 건설교통과, 도시재생과 등 4개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심창보 의원은 국립공원 야영장 추진현황 등 국립공원 지정 관련 협의 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질의하고, 여러 부서가 연관되는 민원업무 처리 시 부시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철암탄광역사촌 및 탄광 역사 기록물 발굴,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소도∼백단사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보도블록 유지보수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구문소 터널 낙석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한영 의원은 철암탄광역사촌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길동 의원은 인도 위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정미경 의원은 보도블록 정비사업 필요구간 파악을 각각 요청했다.
김천수 의원은 차고지 증명 실태 파악, 무단 방치 차량 처리, 도로 굴착 등과 관련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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