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낮까지 비…해안가 안개 주의
송고시간2020-07-14 05:53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4일 울산은 흐리고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낮까지 약한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 내외다.
해안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관광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4 0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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