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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모두 해외 역유입

송고시간2020-07-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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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베이징 신규 확진 없어…무증상 감염 5명 증가

베이징 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착용 탑승객들
베이징 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착용 탑승객들

(베이징 AFP=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모두 상하이(上海) 입국 과정에서 나왔다.

베이징 국제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입은 여행객
베이징 국제공항의 코로나19 방호복 입은 여행객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1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수도 베이징(北京)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5명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05명, 사망자는 4천634명이며 현재 29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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