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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과 약속 꼼꼼하게 살핀다…민선7기 공약 점검

송고시간2020-07-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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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보고회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이 복지·감동·청정 행정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완도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군민과 약속한 군수 공약사항 추진 등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민선 7기 군수 공약은 미래완도, 성장완도, 복지완도, 감동완도, 청정완도 등 총 5개 전략 5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모든 공약은 군민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으로 완도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까지 13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37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군은 전했다.

완료된 사업은 완도 드론교육훈련원 유치, 지역발전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도서지역 어린이집 지원 사업 확대, 군민안전보험 확대, 신지명사십리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등이다.

해양치유단지 조성과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 도시재생 뉴딜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

신우철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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