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운영…이웃 갈등 중재
송고시간2020-07-14 15:23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는 14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층간 소음, 주차 분쟁, 쓰레기 투기, 흡연, 반려견 소음 등 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분쟁의 해소를 지원한다.
화해 조정 회의를 통해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도록 돕는다.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나 친인척 방문 소음 등 문제 발생 소지를 미리 알리는 '문고리 소통' 활동도 펼친다.
화해 조정 신청은 수완동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자리한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062-959-2642)로 하면 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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