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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장 "더불어 잘사는 시민 행복 도시 만들겠다"

송고시간2020-07-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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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운영 방향 설명하는 류태호(오른쪽) 태백시장
시정 운영 방향 설명하는 류태호(오른쪽)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더불어 잘사는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14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일·삶·쉼의 도시공간 재창조 등 새로운 태백과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활력있는 일터', 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쾌적한 삶터', 다시 찾고 싶은 '테마가 있는 쉼터'를 제시했다.

그는 민선 7기 2년 첫 번째 성과도 혼신을 다해 사수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꼽았다.

민선 7기 2주년 태백시 기자 간담회
민선 7기 2주년 태백시 기자 간담회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엄격한 방역 대책, 총 596억원을 투입한 비상경제 대책, 전략 수립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 대응 등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정 태백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7천212명 일자리 창출, 카드형 지역화폐 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교정시설 신축 업무협약 체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시민안전보험 시행 등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쉼 없이 달렸다"고 덧붙였다.

류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다"며 "앞으로 2년도 시민이 행복한 태백, 시민이 안전한 태백을 만들고자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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