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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회의 주시…WTI 0.5%↑

송고시간2020-07-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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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19달러) 오른 40.29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분 현재 배럴당 0.12%(0.05달러) 상승한 4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10개 산유국의 연대체) 회의에서의 감산 연장 및 감산 규모를 주시하고 있다.

앞서 OPEC+는 지난 4월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OPEC+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소속 산유국들이 감산 목표를 107%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4%(0.70달러) 내린 1,813.4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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