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60대 여성 감염…골프장 확진자의 부인
송고시간2020-07-15 21:30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63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일 확진된 성남 176번 환자(68세)의 아내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성남 176번 환자는 지난달 25일 경기 광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의정부 50번 환자(지난 1일 확진)와 골프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과 함께 골프장을 찾은 여주 1번 환자(68세·여주시 오학동)도 확진 판정을 받아 골프장과 관련한 코로나19 첫 전파 사례로 파악됐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5 2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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