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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포용국가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 개최

송고시간2020-07-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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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로고
사회서비스원 로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보건복지부는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포용국가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을 주제로 제1차 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노인·장애인 재가서비스의 통합제공, 민간기관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재난 발생 시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서울·대구·경기·경남, 올해 광주·세종에 설립됐으며, 연내에 인천·대전·충남·강원에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정책포럼은 서울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시·도를 순회하며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강호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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