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비투비 임현식, 신곡 '남아있어' 깜짝 발매

김효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임현식(28)이 깜짝 신곡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현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를 발표한다.

'남아있어'는 임현식이 단독으로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기타에 임현식의 중저음 보이스를 통해 솔직한 감정을 전한다.

소속사는 "임현식이 팬덤 '멜로디'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 인사"라며 "그의 목소리와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현식은 비투비 앨범과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앨범에서 작사·작곡 능력을 입증하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지난 5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6 14: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