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로트 페스티벌 '2020 트롯어워즈' 9월 개최
송고시간2020-07-16 17:13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트로트 인기 선두주자 TV조선이 오는 9월 트로트 100여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상식 겸 축제 '2020 트롯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로트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2020 트롯 어워즈'는 인기 트로트 가수와 TV조선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출신 스타들, 10대 '트로트 신동' 등 국내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TV조선 측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트로트 장르를 1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듣고 즐기는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다"고 자평하며 "'트롯 어워즈'로 신명 나는 트로트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은 올해 말 방송되는 '미스트롯' 시즌2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의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스트롯2' 공식 홈페이지 참조.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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