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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대사에 박태성 전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송고시간2020-07-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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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2019년 7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산 불화수소의 북한 반출 의혹을 제기한 일본측 발표에 대해 "전략물자 적발실적은 우리 수출 통제제도가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2019년 7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산 불화수소의 북한 반출 의혹을 제기한 일본측 발표에 대해 "전략물자 적발실적은 우리 수출 통제제도가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박태성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주인도네시아대사에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사는 행정고시 35회로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참사관, 산업부 감사관, 산업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 3월까지 무역투자실장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을 담당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심화와 관련해서 역내 거점국인 인도네시아와 협력과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등 양국 경제협력을 이끌어갈 산업정책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경제 부처 출신이 인도네시아 대사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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