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우수작에 '디어 마이 패밀리'·'콜'
송고시간2020-07-17 11:34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제12회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우수작에 박연혁 작가의 '디어 마이 패밀리', 이루한 작가의 '콜'(call)'( 作) 등 두 편이 선정됐다.
KBS는 17일 공모작 총 583편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전날 KBS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랜 시간 도전한 끝에 이 자리에 왔다.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당선작은 향후 보완을 거쳐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제작이 추진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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