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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0대 코로나19 확진…서울 종로구 카드회사 직원

송고시간2020-07-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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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용인세브란스병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22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A씨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모 카드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6306e6gY4E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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