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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근무 후 입국한 50대 고양시민 확진

송고시간2020-07-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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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해외 근무 후 입국해 자가격리장소에 머물던 50대 A(고양시 84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감염 감소, 해외유입 급증 (PG)
코로나19 지역감염 감소, 해외유입 급증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A씨는 브라질에서 일하다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일산 킨텍스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는 자가격리 기간이던 17일 처음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다 22일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등 주변에 대해 방역을 마쳤다.

nsh@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6306e6gY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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