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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0-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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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노병대회 연설…"핵억제력으로 안전 영원히 담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휴전 67주년을 맞아 '자위적 핵 억제력'을 언급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67주년이었던 지난 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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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북 30억불 별도 논의 있어"…박지원 "논의도 합의도 없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0년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에 대해 남북이 '이면 합의'를 했다는 의혹이 논란이 됐다. 미래통합당이 이면 합의의 증거 문건이라며 '4·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를 공개했지만, 박 후보자는 "위조 문서"라며 합의서의 존재를 부인했다. 2000년 당시 남측 특사였던 박 후보자는 북측과 논의 과정에서 정상회담 이후 남북 협력이 이뤄지면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민간 기업을 통해 20억∼30억 달러 투자는 이뤄질 수 있다고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비공개 청문회에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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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발 감염차단 대책속 격리시설 탈출 당혹…"입국문턱 높여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 문턱을 높이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재유행 흐름 속에서 연일 늘어나는 해외유입 사례가 국내 방역·의료체계에 부담이 되기 시작한 데다 그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장담했던 해외유입발(發) 지역감염까지 하나둘씩 터져 나오면서 위기감이 커진 탓이다. 여기에다 외국인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례가 잇따르는 것도 대책 강화의 한 배경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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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장맛비 계속…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잠시 소강

화요일인 2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계속되겠다.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오전에 비가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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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특공제 혜택 '1주택 보유기간'만 인정"…여당서 법안 발의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이하 장특공제)에 거주기간 요건을 추가하는 입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당에서 장특공제 대상 기간을 '1주택 보유 기간'만으로 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상 다주택자여도 마지막 주택 양도 당시에만 1주택자이면 양도소득세를 최대 80% 감면해주는 1세대 1주택 장특공제를 적용받고 있어 혜택이 과도하다는 이유에서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1세대 1주택 장특공제에 적용되는 보유 기간을 해당 주택이 1주택인 기간만으로 한정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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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대' 미 글로벌 리더십 급전직하…한국선 지지율 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7년 취임 이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지지율이 3년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 수준을 맴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고립주의 행보 속에 국제사회의 기성 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인 것이 미국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불신과 거부감을 키운 결과로 해석된다. 27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전 세계 135개국의 국민 1천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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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오늘 원내대표 회동…윤리특위 상설화 논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특위로 할지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전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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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28.4% 이재명 21.2% 윤석열 10.3%"[입소스]

여권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나란히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다만 이낙연 의원은 오차범위 밖인 7.2%포인트의 차로 이재명 지사를 앞섰다.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 이 의원의 지지율은 28.4%, 이 지사는 21.2%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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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백악관 안보보좌관 코로나19 확진에 "최근 본 일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최근에 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본 일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나는 최근에 그를 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괜찮으냐는 질문에 "나는 그가 검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나는 그를 보지 못했다"고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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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값 1,900달러 돌파해 기록행진…장중 최고가도 경신

국제 금값이 27일(현지시간) 온스당 1,900달러 선을 돌파해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 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일 온스당 1,897.50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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