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다음 달 1∼15일 개최
송고시간2020-07-30 15:09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정호수 주변에서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 상영과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는 가급적 배제했다.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된다.
비접촉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별빛 선물'과 축제 마지막 날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 역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30 15: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