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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생일날' 8월 8일 첫 팬미팅…유튜브로 팽클럽과 소통

송고시간2020-07-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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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협업 스페셜 방송에선 '컴미'·'벡터맨'도 출연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EBS 1TV '자이언트 펭TV'가 펭수 생일을 맞아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30일 EBS에 따르면 펭수는 생일인 다음 달 8일 오후 8시 8분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에서 팬들과 만난다.

펭수의 생일은 펭수가 지난해 도서관 회원증을 만드는 과정에서 도서관에 방문한 날을 생일로 정해 8월 8일이 됐다.

이슬예나 PD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펭클럽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준비했으며 펭클럽 분들과 함께 펭수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며 "펭수와 인연이 닿은 특별 게스트도 함께 출연하니 펭클럽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자이언트 펭TV'에선 KBS와의 협업으로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와 '지구용사 벡터맨'이 출연한다.

'위태로운 EBS 생활' 시리즈 중 4편에 해당하는 이 에피소드에서 컴미와 벡터맨은 펭수가 EBS를 떠나 만든 회사 'Atem'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본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위태로운 EBS 생활'은 '자이언트 펭TV'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EBS 특별 예산 편성에서 떨어진 '펭수'가 EBS를 나와 번개맨, 뚝딱이와 함께 새로운 회사를 세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지막 회 5편은 다음 달 7일에 방송되며, 다음 달 9일 낮 12시 30분엔 시리즈 전체를 연속으로 볼 수 있다.

EBS 관계자는 "기존의 '자이언트 펭TV'가 15분 옴니버스 형식의 즐거움을 제공했다면, 이번 '위태로운 EBS 생활'은 시청자들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한 편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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