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양안서 엇갈린 평가' 대만 첫 직선 총통 리덩후이 별세
송고시간2020-07-30 23:59
(서울=연합뉴스) 대만 국민이 직접 뽑은 첫 총통이었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30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96년 직선제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승리했던 그는 대만이 국민당 일당 독재 시기를 거쳐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고령인 리 전 총통의 건강이 장기간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최근 병세가 더 악화했다고 최근 전한 바 있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왕지웅>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30 2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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