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로서 또 싱크홀…트럭 앞바퀴 빠져
송고시간2020-07-31 06:29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최근 두 차례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부산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9분께 부산 중구 영주동 한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4m, 깊이 1.2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왼쪽 앞바퀴가 빠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고, 관할 구청은 도로 복구에 나섰다.
지난 29일에는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부산에서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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