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거제 등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11곳 선정
송고시간2020-07-31 10:0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지자체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도 부문에서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육아시설을 만든 인천광역시의 '아이사랑꿈터'가, 시·군·구 부문에서는 경남 거제시의 맞벌이 부부 육아 지원사업인 '사회적 가치를 더한 우리아이 건강밥상'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전북, 대구, 충남 서천군, 강원 화천군, 광주 북구, 인천 계양구, 경북 김천시, 부산 사상구, 경기 안산시 등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이 지원된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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