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통TV] '호랑이도 잡는다'는 북한 토종 국견 풍산개

(서울=연합뉴스) 연통TV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소소한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는 북한터치의 국기헌입니다.

오늘은 호랑이도 잡는다는 조선의 국견! 풍산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토종인 풍산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라고 불릴 정도로 용맹스러운 데다, 주인과 자기를 해치려 들면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산지가 량강도 김형권군(옛 풍산군)인 풍산개는 국견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 땐 사멸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대륙침략을 본격화한 일제가 겨울 추위를 막기 위한 털가죽 제품을 생산하려고 우수한 토종개들을 닥치는 대로 약탈해갔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해방이 되자 풍산개 보호에 적극 나섰습니다. 2014년에는 국가상징물인 국견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풍산개를 국가상징물로 지정하며 홍보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그 이유, 북한터치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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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TV #북한 #풍산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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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_김지혜

편집·CG_이현지

구성·내레이터_국기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3 08: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