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립 독산도서관 리모델링 개관
송고시간2020-08-02 15:00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립 독산도서관을 건립 20년만에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유성훈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서울시의회·금천구의회 의원들, 금천문화재단 이사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야외 대나무 숲에서 자연을 즐기며 책을 볼 수 있는 '야외 열람실',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낮은 서가로 구성한 북카페 '독서라운지', 개방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 열람실' 등이 설치됐다.
이는 지난해 3월과 6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주민워크숍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금천구는 설명했다.
금천구는 아울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함께그린카페'의 4호점을 독산도서관 로비에 열었다.
limhwas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5: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