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통행 전면통제…당분간 지속 예상
송고시간2020-08-02 18:04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지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오후 5시 50분의 수위는 6.22m였다. 수위가 6.5m가 되면 도로에 물이 찬다.
시는 현재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9천t 이상이며 잠수교의 차량 통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imhwas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8:0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