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오르막 도로에서 80대 노인 2명 차에 깔려 숨져
송고시간2020-08-02 19:23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일 오전 9시 26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노인 2명이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A씨·80)에 깔려 숨졌다.
이들은 A씨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오르막길에서 차가 이유 없이 서자 하차 후 뒤쪽으로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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