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전면 교통통제…잠수교·증산교 하부구간 통제(종합)
송고시간2020-08-03 06:24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철선 기자 =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3일 오전 5시 5분께부터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서울 등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월계1교는 침수 예정 수준으로 수위가 올라가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부터 증산교 인근에 있는 성중길 증산교사거리∼중동교 하부 구간도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이는 불광천이 통제 수위 9m를 넘은 데 따른 조치다.
잠수교 역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limhwas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3 0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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