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맹곡천도 범람 위기…마을 주민 대피령
송고시간2020-08-03 13:59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세종시 소정면 맹곡천이 범람 위기에 놓였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맹곡천 인근 소정면 대곡리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정면에는 이날 오전에만 100㎜의 많은 비가 내렸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3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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