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는 협치?…박재호·하태경 시당위원장 7일 첫 회동
송고시간2020-08-04 10:43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된 박재호 의원(남을)과 하태경 의원(해운대갑)이 7일 부산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시당위원장 선출 이후 첫 만남에서 가덕신공항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박 의원은 "일정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달 7일로 날을 잡았다"며 "가덕신공항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논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조할 것은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최근 하 의원이 최근 시당위원장 선출 직후 밝힌 '부산특별자치시' 추진을 비롯해 '3+3 부울경 시도당위원장 회동', 행정수도 이전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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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4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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