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IC 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14곳 개선 사업
송고시간2020-08-04 13:44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14곳을 선정해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명 피해를 기준으로 한 곳에서 연간 5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다발 지점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치평동 옛 이마트 앞 사거리, 상무 롯데마트 앞 사거리, 상무시민공원 앞 사거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삼거리 등 서구 4곳이 포함됐다.
남구에서는 월산동 월산사거리, 송하동 전남혈액원 입구 삼거리 등 2곳이며 북구는 양산동 코카콜라 사거리와 신안동 용봉 휴먼시아 아파트 앞∼전남대 정문 앞 등 2곳이다.
광산구에서는 신창동 신창IC 사거리, 우산동 광주여대 입구 사거리, 산월동 첨단 부영 1차 정문 사거리, 하남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신촌동 신촌삼거리, 도천동 쌍용자동차 전시장∼수완교 하부도로 등 6곳이 선정됐다.
대상지에서는 차로가 조정되거나 교통 신호기와 안전시설 등이 정비된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4 13:4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