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구,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범시민 캠페인
송고시간2020-08-04 14:22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4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범시민 캠페인에 들어갔다.
캠페인은 시민사회 단체, 자생 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해 주요 교차로, 다중 이용시설 등 32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이용섭 시장이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시와 자치구는 매주 월요일 출근 시간에 광주 전 지역에서 전단을 배포하고 SNS 등을 통해서도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전환됐지만 조금의 안일과 방심은 언제든 재유행을 불러올 수 있다"며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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