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서 물놀이 하던 40대 남성 사망
송고시간2020-08-04 18:52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4일 오후 4시 41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계곡에서 A(47)씨가 물놀이 중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계곡에 있는 용소폭포에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용소폭포는 평소 깊은 곳의 수심이 3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폭포수 물살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4 18: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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