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금촌 실내배드민턴장 시설개선비 7억원 확보"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시을) 의원은 경기 파주시 금촌체육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시설 개선을 위해 7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조성된 실내배드민턴장은 현재 빗물 누수, 철골 부식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상황이다.

여기에 내부 단열재 분진, 천장 석면 가루 발생 등으로 시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

파주시는 박 의원이 확보한 국비 7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5 11: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