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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로컬푸드센터 건립비 12억 확보"

송고시간2020-08-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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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서범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울주지역 청소년 시설과 농가 지원 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 예산 5억원과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예산 7억원이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온양읍 동상리 일원에 지하 1층, 지하 3층(연면적 5천663㎡)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되며, 총사업비는 254억원이다.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는 언양읍 구수리 일원에 지하 1층, 지하 3층(연면적 4천384㎡) 규모로 지어진다.

총 91억6천만원이 투입돼 2022년 3월 완공된다.

서 의원에 따르면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건설을 위한 교부금 5억원 추가 확보로 울주군 중·서부권역에 비해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남부권역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예산도 확보해 재배기술과 안전성 교육, 2차 가공, 학교 급식 공급망 구축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견인할 지원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7만7천여 명에 달하는 울주 남부권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적기에 완공돼야 한다"며 "4만여 울주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또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비롯한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첫 로컬푸드 직매장
울산 첫 로컬푸드 직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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