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 8일 신곡 '레인드롭'…서사무엘과 협업

김효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가수 한희준이 오는 8일 오후 6시 자작곡 '레인드롭'(RainDrop)을 공개한다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한희준은 이번 신곡을 통해 여름비 내리는 날과 어울리는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R&B(리듬 앤드 블루스) 뮤지션 서사무엘이 새 자작곡 작업에 협업했다.

소속사는 "한희준의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서사무엘의 호흡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희준은 2012년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톱 9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SBS TV 'K팝 스타 시즌 3'에서 '톱 6'까지 진출했다.

보이그룹 비투비의 '울어도 돼' 작사·작곡 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역량도 선보였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5 15: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