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19∼21일 해상종합훈련…돌발상황 대비 강화
송고시간2020-08-05 17:40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훈련에는 울산해경 소속 1천t급 경비함정 등 함정 6척과 10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에서는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교육과 함정 내 각종 장비 점검, 해상 훈련을 통한 팀워크 점검 등을 한다.
구조 태세 확보와 초동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해상 인명 구조 훈련 등 11개 종목에 대한 훈련도 수행한다.
특히 다중 이용 선박 화재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연계 복합 훈련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양사고 대비 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5 17:4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