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날씨] 목요일 중부 최대 300mm 호우…남부지방도 다시 장마권

송고시간2020-08-05 20: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퍼붓는 장대비
퍼붓는 장대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8.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목요일인 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까지 많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 남부지방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30∼8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고 습도가 높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서해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다.

동해 전 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거나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를 방문할 경우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5m, 서해 1∼5m, 남해 1.5∼4m로 예상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80, 8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3∼26) <80, 8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80, 8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5∼27) <80, 7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6∼30) <80, 7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8) <80, 8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7) <70, 8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7) <80, 8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8) <70, 8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70, 80>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6∼30) <80, 80>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5∼28) <70, 80>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5∼28) <70, 8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8) <70, 80>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7∼33) <70, 30>

viva5@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pQqX-nYkIA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