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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우정도서관·반려동물 놀이터 예산 7억여원 확보

송고시간2020-08-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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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래통합당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7억원은 총 3개 사업에 쓰인다.

우정도서관 조성 3억원,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1억2천만원, 재난 예·경보 시설 설치 3억원 등이다.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들어설 우정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3억원은 내부 공사와 도서 등의 물품구입 비용으로 쓰인다.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1억2천만원도 추가 확보, 중구는 함월공원 내 689㎡(208평) 규모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박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난 만큼 관련 시설 필요성도 커졌다"며 "올해 11월 완공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올바른 펫 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 사업은 재난 상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3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설치한다.

박 의원은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하면 주민 불안감 해소,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호우나 폭설, 지진 등 울산 지역 재해위험 경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물론 전광판으로도 미리 알고 대피할 수 있는 경보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중구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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